【 청년일보 】 KB증권은 올해 하반기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겪은 삼성전자가 주가 조정을 마쳤다고 분석하면서, 그 비중을 확대할 때라고 조언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0개월간 주가 조정을 거친 삼성전자의 내년 예상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주가순이익비율(P/E) 12배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36% 저평가돼 있어 내년 이익 감소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앞으로 대형 M&A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되고 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사업부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신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자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1월 현재 북미 서버 업체들의 반도체 재고가 3분기 대비 30% 이상 축소되며 반도체 재고 소진 속도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고, 4분기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3배 상승하며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가격 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여 4분기가 비중 확대의 적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반도
【 청년일보 】 셀바스AI가 핑거아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검은사막' PC버전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소식에 펄어비스의 주가가 상승, 신고가를 경신했다. 항공우주통신 기업 제노코가 무상증자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 셀바스AI, 핑거아이즈와 MOU 체결…메타버스 사업 추진 소식에 상승 셀바스AI가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임. 1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셀바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5.57%) 상승한 7200원에 거래됨. 셀바스AI는 장 초반 11%넘게 상승하기도 함. 셀바스 AI는 이날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핑거아이즈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셀바스 AI는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음성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랩'을 신설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기술과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휴먼'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 중. 핑거아이즈는 MMORPG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MR(혼합현실) 등 기술력이 적용된 멀티 플랫폼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주인 잃은 주식들이 한국예탁결제원이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주인을 찾았다. 예탁원은 캠페인 결과 79억원 상당의 주식이 주주들에게 반환됐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안팎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일론 머스크가 보유 지분 추가 매도를 시사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장중 ‘천슬라’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밝혔다. ◆ 예탁원, ‘미수령 주식 찾기’ 캠페인 종료…79억 반환 성공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진행해 주인 잃은 주식들을 주주들에게 반환했다고 16일 밝힘.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수령 주식 667만주(평가액 46억원)와 전자증권 전환 주식 48만주(평가액 33억원) 등 79억원 상당의 주식이 주주들에게 반환됨. 예탁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고 전자증권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 이에 예탁원은 전국 소재의 예탁원 창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6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1포인트(0.08%) 하락한 2,997.21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4포인트(0.13%) 내린 2,995.68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0억원, 10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397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일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미중 화상 정상회담에 따른 양국 긴장감 완화 기대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으나, 수급층이 얇고 추가 상승 모멘텀이 없어서 증시 상단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5.31%)가 블록딜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삼성전자(-0.14%)는 소폭 하락했다. 엔씨소프트(6.82%), 넷마블(2.66%), 하이브(1.72%)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8%), 섬유·의복(2.04%), 보험(0.83%), 금융(0.6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운송장비(-1.66%), 종이·목재(-1.48%), 운수창고(-1.08%), 건설(-0.99%)
【 청년일보 】 셀바스AI가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셀바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5.57%) 상승한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바스AI는 장 초반 11%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셀바스 AI는 이날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핑거아이즈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바스 AI는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음성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랩'을 신설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기술과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휴먼'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핑거아이즈는 MMORPG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MR(혼합현실) 등 기술력이 적용된 멀티 플랫폼 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16일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오는 17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달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5000원이며 공모주식은 총 1502만주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751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이며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회사로 참여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로 임대면적 100%를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는 조건의 아마존 휴스턴, 페덱스 탬파, 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 관계자는 “이들 자산 모두 임대료 상승이 확정돼 있어 매각 시점까지 지속적인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계약 만료 뒤에도 연장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
【 청년일보 】 모바일게임 '쿠키런'의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대규모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38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5.38%) 하락한 1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이지훈·김종흔 공동대표가 보유주식 44만주를 국내외 기관 투자자에게 시간외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보유주식 10만주를 매도했고, 김 대표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확보한 34만주를 처분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3만3830원으로, 매매금액은 총 588억8520만원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주인 잃은 주식들이 한국예탁결제원이 진행한 켐페인을 통해 주인을 찾았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진행해 주인 잃은 주식들을 주주들에게 반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수령 주식 667만주(평가액 46억원)와 전자증권 전환 주식 48만주(평가액 33억원) 등 79억원 상당의 주식이 주주들에게 반환됐다. 예탁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고 전자증권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에 예탁원은 전국 소재의 예탁원 창구를 통해 캠페인을 실시해 주주에게 미수령 사실을 개별적으로 통보해 안내했다. 캠페인 결과 예탁원은 "오래된 주권을 보유한 주주부터 주권을 분실한 주주까지 다양한 사례의 주주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예탁원은 향후 비대면 소액주식 찾기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미수령 주식 찾기 및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은 캠페인 기간이 아니더라도 예탁원 창구로 내방해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원(8.18%) 상승한 13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장중 14만4천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펄어비스의 상승세는 '검은사막' PC버전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소식과 신작 '붉은사막' 등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펄어비스는 지난 8월 24일 중국 현지업체와 '검은사막' PC버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체결한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과 별개 계약으로 알려졌다. 펄어비스는 계약 상대방과의 퍼블리싱 계약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상대방을 포함한 계약내역과 주요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항공우주통신 기업 제노코가 무상증자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제노코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500원(29.90%) 상승한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코는 지난 15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488만4280주다. 제노코는 위성 운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성 제어, 감시 및 운용 기술과 EMP 방호기술 등을 기반으로 위성지상국과 다양한 위성운용단말을 국군에 납품하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6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98포인트(0.33%) 하락한 2,989.5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4포인트(0.13%) 내린 2,995.68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0억원, 9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0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00%), 나스닥 지수(0.04%)가 일제히 약보합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고점 인식에 투자자들은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채권과 외환 시장에서는 긴축 우려를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2거래일 연속 1%대 강세를 보인 국내 증시는 단기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면서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14%), LG화학(1.18%), NAVER(0.12%) 등이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1.35%), 카카오(-0.78%
【 청년일보 】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발언에 테슬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머스크가 보유 지분 추가 매도를 시사하면서 장중 테슬라의 주가가 ‘천슬라’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4% 하락한 1013.39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테슬라는 장중 978.60달러까지 떨어지며 한때 시총 1조 달러가 붕괴했으나 막판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천슬라'와 시총 1조 달러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시장가치 1조 달러, 주가 1천 달러 고지에 올라 '천슬라'라는 별명을 얻은 테슬라는 지난 8일부터 하락세를 겪고 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미국 정치권의 억만장자세 논의를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우며 테슬라 보유 지분 10%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전날 부유세를 촉구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을 겨냥해 "주식을 더 팔아치울까"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6일 테슬라 보유 지분 10%의 매각 여부를 묻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고 결과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당시 설문의 응답자 58%가 매각에 찬성했다. 머스크는 트윗을 올린 후 지난 8일부터 닷새 연